세계 로또의 역사

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행운의 게임,
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시대별로 만나보세요.

🇨🇳BC 205 ~ BC 187

중국 (China)

만리장성을 쌓은 복권

세계 최초의 복권 기록은 중국 한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. '키노(Keno)'의 원형이 된 이 게임은 전쟁 자금을 모으고, 만리장성 건설 비용을 충당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전해집니다.

💡 Did you know?당시에는 흰 비둘기를 날려 당첨 번호를 뽑았기 때문에 '백구표(白鳩票)'라고도 불렸습니다.
🇮🇹BC 100 ~ AD 100

로마 (Rome)

황제의 연회와 선물

고대 로마의 아우구스투스 황제는 연회 중에 손님들에게 복권을 판매하고, 당첨자에게는 노예나 집 같은 값비싼 경품을 주었습니다. 이는 로마 복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했습니다.

💡 Did you know?최초의 금전적 상금이 걸린 복권은 로마 시대에 등장했습니다.
🇳🇱15세기

네덜란드 (Netherlands)

Lottery 어원의 탄생

15세기 네덜란드와 벨기에 지역에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거나 마을 요새를 정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복권을 발행했습니다. '운명'을 뜻하는 네덜란드어 'Lot'에서 현재의 'Lottery'가 유래되었습니다.

💡 Did you know?1445년 슬로이스(Sluis) 기록에 따르면 4,304장의 티켓을 팔아 1,737 플로린의 상금을 주었다고 합니다.
🇬🇧1566년 ~ 현재

영국 (UK)

엘리자베스 1세의 국영 복권

영국 최초의 국영 복권은 엘리자베스 1세 여왕에 의해 승인되었습니다. 항구 수리와 공공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되었으며, 당첨자에게는 현금뿐만 아니라 태피스트리, 접시 등의 물품도 지급되었습니다.

💡 Did you know?당첨자는 처벌을 면제받는 '면책권'을 받기도 했습니다.
🇺🇸18세기 ~ 현재

미국 (USA)

건국의 아버지와 복권

미국 건국 초기, 벤자민 프랭클린과 조지 워싱턴은 대포 구매나 도로 건설 등 공공 사업을 위해 복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. 하버드, 예일 등 명문 대학들도 초기에는 복권 수익금으로 운영되었습니다.

💡 Did you know?현재 미국의 '파워볼'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당첨금 규모를 자랑합니다.
🇰🇷1947년 ~ 현재

한국 (Korea)

올림픽 후원권에서 로또까지

한국 최초의 복권은 1947년 런던 올림픽 참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'올림픽 후원권'입니다. 이후 주택복권, 체육복권 등을 거쳐 2002년 현재의 '로또 6/45'가 도입되었습니다.

💡 Did you know?초기 주택복권의 1등 당첨금은 300만원이었으며, 당시 서울의 집 한 채 가격이었습니다.